산책 단상

2012. 2. 20. 13:56

학관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산책 겸 부러 길을 돌아 도서관으로 향하는 길에 문득

내가 나를 구해냈다는 생각이 든다.
이제는 페이지가 넘어가 버린 내 삶의 이전 챕터에서.

(이런 말 하기 너무 이를지 모르지만
어쩌면 지금이라 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)
Posted by duu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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