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의 몽상
오늘의 시
duun
2012. 2. 17. 13:00
p의 등굣길. 등교시집.
처음으로 시를 읽고 싶단 생각을 했다.
조금 다른 얘기겠지만,
내 진심에 자신이 없던 요즈음의 이주연은
고마웠다. '진심인 사람'
얻고 버리고 되찾을 시점이라는 생각이 든다.
극적인 한 순간의 변화는 없겠지만
그의 말처럼 꾸준히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