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직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일들이 있다
여러 상념이 오가고 마음이 복잡해진다
나는 마음이 늘 느리다고 생각해왔는데
그래서 지난 일에 대한 정리도 오래 미련도 오래라고
어쩌면 자기객관화의 부족 때문일지도
문득 가끔 자주 마음을 휘젓는 그 일에
자기객관화를 시도해봐야겠다